빌딩·상가 매물관리 프로그램 고르는 법
개인 중개사가 계약 전에 확인할 7가지
빌딩·상가 매물은 주택과 다릅니다. 매물은 적고, 매물 하나에 붙는 정보는 많습니다. 그래서 주택 광고용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쓰면 반드시 어딘가 빕니다.
- 등록하는 순간 노출되는 프로그램은 빌딩 매물장이 아닙니다.
- 건축물대장 자동조회와 등록값 대조가 없으면 계약 단계에서 문제가 됩니다.
- 엑셀 내보내기가 막힌 프로그램은 쓰는 순간 종속됩니다.
좋은 매물 하나가 공개되는 순간, 그 매물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닙니다. 프로그램 선택은 편의 문제가 아니라 매물 보호 문제입니다.
먼저 정할 것 — 노출용인가, 관리용인가
손님을 끌어야 하는 원룸·아파트라면 노출형이 맞습니다. 건물주와의 관계로 잡은 빌딩·사옥·상가라면 관리와 선택적 공유가 핵심입니다.
| 노출형 플랫폼 | 구축형 프로그램 | 비공개 매물장(SaaS) | |
|---|---|---|---|
| 등록 즉시 노출 | 예 | 아니오 | 아니오 |
| 초기 비용 | 건당 광고비 | 수백만 원 + 유지비 | 월 구독 |
| 대장 자동조회 | 드묾 | 일부 | 핵심 기능 |
| 공유 범위·회수 | 불가 | 제한적 | 단계별 · 열람 기록 |
| 엑셀 가져오기·내보내기 | 제한적 | 제품별 상이 | 기본 |
일반적인 경향이며 제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.
확인할 7가지
체험할 때는 이 5개만 눌러 보세요
- 쓰던 엑셀에서 매물 10건만 붙여넣기 — 열 인식이 되는가
- 그중 3건의 지번으로 대장 조회 — 연면적·층수·준공연도가 맞는가
- 매물 1건으로 제안서 출력 — 확인·설명서 초안이 어디까지 채워지는가
- 공유 링크를 만들어 내 휴대폰으로 열고 회수 — 정말 닫히는가
- 설정에서 엑셀 내보내기 — 전체가 그대로 나오는가
등록한 매물은 회사 밖으로 보이지 않습니다. 지번을 넣으면 건축물대장·토지대장·공시지가를 채우고 등록값과 비교합니다. 공유는 ① 동네만 · ② 요약 · ③ 전체 3단계. 카드 없이 무료 체험, 써 보셨어도 결제 후 7일 안 전액 환불. 쓰던 엑셀은 보내 주시면 정리해 드립니다. 기능 보기
자주 묻는 질문
개인 중개사 1인도 프로그램이 필요한가요?
매물이 20건을 넘고 공동중개 요청이 오기 시작하면 엑셀과 카톡만으로는 누구에게 무엇을 보냈는지 관리가 안 됩니다. 1인 요금이 따로 있고 카드 없이 체험되는 제품부터 써 보세요.
노출형 플랫폼과 비공개 매물장을 같이 써도 되나요?
됩니다. 광고가 필요한 매물은 플랫폼에, 건물주와의 관계로 잡은 매물은 비공개 매물장에 두는 사무소가 많습니다. 비공개 쪽 자료가 노출 쪽으로 자동 연동되지 않는지만 확인하세요.
구축형과 SaaS 중 어느 쪽이 싼가요?
3년 총액으로 비교하면 대개 SaaS가 쌉니다. 구축형은 초기 비용에 연 유지보수와 PC 교체 비용이 붙습니다. 다만 인원당 과금이면 사무소 규모에서 역전될 수 있습니다.
이 글은 일반적인 실무 정보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·세무 자문이 아닙니다. 법령·서식·요율은 개정될 수 있으니 계약 전에 최신 규정을 확인하세요.